취약점분석

후기

BOB 13기 [취약점 분석] 트랙 수료 후기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8개월의 고된 교육 끝에 3월 26일 수요일, BOB 13기 인증식을 마쳤습니다. 사실 뭐 하나 끝날 때마다 후기를 적어서 더 이상 적을 후기도 없지만, 마지막으로 하나 남기고자 합니다.BOB 교육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료를 하고 복학한 뒤, 학교를 다니는 중입니다. 아쉽게도 Top 30에는 들지 못했기 때문에, 프로젝트 이후에는 3차 교육을 들으면서 개인적인 공부를 위주로 하였습니다. 3차 교육은 전반적으로 공통 교육과 비슷한 양상을 띠었지만, 퀄리티와 난이도는 공통 교육에 비해 현격히 높았습니다. 공통 교육이 단순히 기본기라면, 3차 교육은 실전 기본기를 배우는 느낌이었습니다.수료를 하고 난 뒤의 감정은 “후련하다”와 “아쉽다”인 것 같습니다. 지난 8개월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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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13기 [취약점 분석] 프로젝트 후기

프로젝트가 끝나고 약 2주정도 쉰 후에 다시 공부를 시작한다.트랙교육은 몸이 많이 힘들었다면 프로젝트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시간이 지나서 과거 미화가 된건지 모르겠지만 트랙교육은 그래도 재미는 있었던것 같다. 어찌됐든 과제이기 때문에 정답이 있는 것이고 시간만 때려밖으면 왠만하면 해결된다는 보장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힘들기는 해도 지치지는 않았다. 그러나 프로젝트는 트랙교육에 비해 잠도 많이 잤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적으로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12월에는 너무 지치고 쉬고싶었다. 아무튼 프로젝트는 결과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좋다고 하기도 애매한 것 같다. 그래도 성과가 꽤 나와서 다행인것 같다. 프로젝트에 대해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 멘토님에게 들은 것 + 뇌피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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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13기 [취약점 분석] 트랙교육 후기

과제 하나 끝내면 하나 나오고 하나 끝내면 두개 더 나오고 하나 끝내면 또 나오고 또 나오고 또 나오고 또 나오고.... 1/3 은 못한것 같다. 이거 그냥 전부 다 하는게 쉽지 않다. 멘토님들이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과제는 많고 시간은 한정적이니 본인이 하고 싶은, 미래에 도움이 되는, 무언가 얻어갈 수 있는 과제를 우선 모두 하는것을 목표로 하는게 좋을 것 같다. 뭐 top 30 을 하고 싶으면 어떻게든 다 해야하겠지만 내 능력으로는 힘든 것 같다. 그래도 도움이 되는 과제가 많았기 때문에 많이 배워가는 것 같다. 시스템 해킹이 상당수이기 때문에 웹이 주 분야이면 시스템 해킹을 공부하고 가는게 도움이 될 것이다.수면 시간은 평균적으로 3~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