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월 9일에 충청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를 다녀왔다.9시까지 도착을 해서 10시에 참가자 확인 및 등록을 했고 10시 반에 운영안내를 들었다.11시부터는 특별 강연을 들었고 12시에 점심 식사를 한 후 1시부터 본격적으로 경진대회를 시작하였다.문제 수준은 높지는 않았지만 각 분야당 1문제정도 어려운 문제가 나왔다.이번 대회는 질보단 양으로 승부보는 느낌으로 조금더 넓고 밸런스있는 팀이 유리했던것 같다.대회는 12시까지 했으며 6시쯤에 1시간 반 동안 저녁식사가 있었다. 그리고 10시쯤 야식으로 피자도 제공되었다. 이번 대회는 과자도 정말 많이 제공해줬고 피자도 주고 괜찮을 대회였다고 생각한다.대회는 12시에 종료되었고 개별 숙소로 들어가서 잠을 잤다. 다음날 아침 7시 반에 일어나서..
8월 11일에 YISF 예선이 시작했다. 대회 시간은 총 36시간이였으며 운영진들은 서버 컴퓨터실에 갇혀있게 되었다. 나는 pwnable 분야에서 YISF Library 와 DRAGON HERO 를 만들었다. 대회를 시작하고 나서 처음 한 두시간은 다들 많이 바빠보이셨는데 나는 생각보다 할게 없었다. 대충 놀다보니 어느정도 다들 여유로워지고 할게 없어졌다. 정말 시간이 많이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3시간이 지난것을 보고 앞으로 33시간을 뭐하면서 보낼지 막막해졌다. 이런저런것을 하다보니 대회시간 절반정도가 지났다. 대회 전에는 "아무도 내 문제를 못 풀었음 좋겠다 ㅎㅎ"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DRAGON HERO를 아무도 안푸니 "내가 정말 열심히 만들었는데 아무도 안풀어주네.. " 라는 생각이 들며 조금 ..